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는 없지만,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은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.
“스트레스에는 약도 없다”며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, 제 때에 치료하지 않으면
점차 심해져 큰 문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스트레스를 받기만 하고 오랫동안 해소하지 못하여 생긴 병을 화병이라 합니다.
화병의 핵심 원인은 스트레스 자체가 아니라, 쌓아두고 오랜 시간 해소하지 못한 데 있습니다.

힘든 상황에서도 웃고 넘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, 조금만 불편한 상황에 노출되어도 많이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. 성격, 환경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워낙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스트레스를 절대량으로 측정할 수는 없지만, 확실한 것은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.

나이가 들거나 병으로 인해 몸이 쇠약해지면 호흡이 얕아지고 짧아져서 숨이 목 끝까지 차오르게 됩니다.
스트레스 상황에서 나타나는 가장 특징적인 증상 역시 호흡이 짧아지는 것인데, 치료 중 숨이 깊이 들이마셔지고 가슴의 답답함이 줄어들었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지고 있는 것입니다.

가벼운 상태라면 침, 뜸만으로도 호전되지만, 증세가 심하다면 한약 복용과 수기치료를 병행해야 더욱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 여러 방법을 통해 호흡을 원래대로 돌려놓는 것, 이것이 우리 한의원 스트레스 치료의 핵심입니다.